적정주가를 계산하는 공식은 굉장히 다양하게 있다. 

심플하면서 직관적인 공식 중 하나가 "PER X EPS"로 계산한 기대수익률이 아닌가 싶다. 


PER은 시가총액을 당기순이익으로 나눈 값으로, 

만약 PER = 10 이라면,

10년간 당해년도 당기순이익과 동일한 금액의 이익을 지속하게 되면, 이 기업의 가치(시가총액)과 동일해진다는 의미이다. 

PER가 낮다면 저평가 되있다고 판단하기도 하고, 기업 Valuation을 판단하는 기본적인 지표이다. 

물론 PER도 많은 함정이 숨어있고, 다른 업종에 동일한 Value를 부여하기 어려운 점이 있다. 

 

EPS는 주당 순이익이다. 

한 주당 얼마만큼의 순이익이 났는지에 대한 의미이다. 

예를 들어 특정 기업의 주가가 5만원인데, 주당순이익이 1만원이라면 EPS는 1만원이 되는 것이다. 

 

PER는 현재주식가격을 EPS로 나눈 가격과 동일하다. 

그래서 PER과 EPS를 곱한 값은 '주가'를 의미하게 되는데, 

 

평균 5개년의 PER에 EPS를 곱한값과 현재 주가를 비교해보면, 현재가 저평가 되있는지 아닌지를 판단하는 척도가 될 수 있다.

물론 현재 혹은 예상되는 EPS가 장기적으로도 유지되거나 우상향 한다는 가정하에서, 이 적정주가가 유효하다고 생각한다. 

 

7월 23일 크롤링해놓은 주가를 기준으로 

내가 항상 필터거는 (1) 3개년 ROE 15이상을 추가하여

return rate이 0보다 큰 회사를 뽑아보았다. (EPS는 2020년 말 기준이고, PER는 최근 5개년 기준이다.)

PER * EPS 기준 적정주가 

 

총 25개의 기업이 나왔고, 

이것도 등장한 기업에 '해석'을 더해줘야, 좀 더 의미있는 기업발굴이 가능하다. 

시디즈의 경우 예상수익률이 1441%로 엄청난 숫자가 나왔는데,

18년에 가구사업을 양수하면서 17년 EPS가 154원이고 PER가 100~300 수준이었고, 20년 기준 EPS가 8,672원이다. 

조금 더 최근성을 고려한다면 숫자가 달라질 수는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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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종목 탐색의 기준은?

   - 펀터멘털이 우량하고 실적이 추세적으로 잘 오르는 기업

 

2. 무엇을 하는 회사인가? 

 

(1) 약을 만드는 회사 

  - 우리가 잘 아는 인사돌, 마데카솔을 파는 곳

매출 품목 유형 (출처 : 당사 사업보고서)

(2) 시장점유율 

   - 생산실적 기준으로 동국제약이 메인으로 판매하는 약의 점유율은 거의 1위인 편 

   - 피부질환 치료제의 경우 동화약품(후시딘 판매)이 점유율이 더 높은데 동국제약의 상승폭이 좋다. 

 

(3) 주요 제품의 가격 추이

   - 처방전이 필요없는 일반의약품 가격에 대한 결정은 정부에서 하고 있지 않음

   - 20년 8월 1일 이후 인사돌 공급가격 7% 인상했음 

 

(4) 판매상품의 매출비중 

   - 19년 기준 일반의약품, 전문의약품, 헬스케어의 비중은 1:1:1이었지만, 

   - 일반의약품 매출성장이 둔화된 편이고, 전문의약품, 헬스케어의 성장이 돋보이는 편 

   - 안정적인 사업(일반의약품)을 기반으로 꾸준히 사업다각화를 하는 모습이 좋아보임 

 

3.사업부(일반,전문,헬스케어)별 특징 

 

(1) 일반의약품 (OTC)

   - 안정적으로 꾸준히 매출이 증가하고 있으며, 꾸준히 브랜드 후보군 개발하고 있음 

 

(2) 전문의약품 (ETC) 

   - 수출, 내수 같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음 

전문의약품 매출 추이

 

(3) 헬스케어

   - CAGR 47.3%이고, 화장품, 생활건강 쪽의 매출 상승이 높음

   - 화장품은 마데카크림 센텔리안 24가 실적을 견인함 : 실제 마케팅 또한 성공적으로 잘했다는 평가를 받음 

   - 중국 위생허가를 기획득 하였고, 중국 시장 진출을 시도하고 있음 (21.1분기부터 사업 본격화한다고 했는데, 매출 어떻게 됬는진 확인이 필요함) 

   - 미국, 일본에서도 공격적 마케팅을 하고 있음 

 

---

총평으로는 안정적인 Cash-Flow(OTC)를 기반으로, 추가적인 성장모멘텀(ETC, 헬스케어)를 가진 회사라고 생각을 한다.

주관적인 SWOT정리 

 

주가가 올해는 지지부진한데, 

- 주가가 단기에 상승할만한 기회요인이 없었고, Value자체가 저평가 단계는 아니니까 횡보하는 느낌이다. 

- ETC와 수출 매출성장에도 불구하고, 수익성이 좋은 OTC 매출 회복이 더디어, 예상보다 1,2분기 실적이 잘 나와주지 않았음

- 애널 리포트에 따르면, 실적이 잘나와주지 않은 요인으로는, 코로나19영향과, 2020년 하반기 가격인상에 따른 가수요 영향으로 보고있고 

- 3분기 4분기에는 실적 상승이 있을거라고 함. 지속적인 tracking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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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S-RIM으로 년초에 발굴했던 종목의 현재 기준 수익률이 코스피, 코스닥 대비 어떠한지를 살펴보려한다.

 

 

우선 올해 처음 한국장이 열린 시점인 2021년 1월 4일 기준으로 보면 좋겠지만, 

2020년도 사업보고서는 Dart에 3월 중에 업로드가 된다.

 

2020년말 기준 자기자본, ROE 등의 값들이 필요하기 때문에,

대부분 기업의 사업보고서가 다 나온 시점인 2021년 3월 31일 날짜의 주가를 크롤링해보았다. 

 

(1) 2021년 3월 31일 주가 크롤링, 2020년 말 시점의 S-RIM 계산

(2) 2021년 7월 24일 기준(가장 최근 크롤링해놓은 주가) 기준의 수익률 계산 및 비교 

 

위 두가지 순서로 살펴보았다. 

 

(1)

- 2018년, 2019년 2020년 ROE가 15이상인 종목으로 Filter를 걸어서 불러왔다. 

- return_rate > 0으로 조건을 두었더니 총 26개 종목이 발굴이 되었다. 

 

사실 몇개 종목은 마음이 안들지만, 우선 퀀트투자에서는 '나의 주관적인판단'을 배제하고 매매가 필요할 것 같아서, 

우선 3월 31일에 한 주당 100만원씩 매수를 했다고 가정하고, 2021년 7월24일 수익률을 살펴보았다.

S-RIM 기준 return_rate > 0 이상

 

(2) 7월 24일 주가를 옆에 붙여보았다.

결과는 아래의 표와 같다. 

 

[코스피와의 비교]

코스피는 같은기간 6.30%의 수익률을 보였고, 26개의 종목 중 13개의 종목이 코스피를 이겼다. 승률 50% 

 

[코스닥과의 비교]

코스닥은 같은기간 10.39%의 수익률을 보였고, 26개의 종목 중 12개의 종목이 코스닥을 이겼다. 승률 46%

 

[3.31일 종목 당 100만원씩 매수했을 때, 총 수익률과 수익금은?] 

2600만원을 매수하였을 때, 약 494만원의 수익금을 예상할 수 있으며, 기대수익률은 19.01%로 코스피의 약 3배, 코스닥의 약 2배 수익률을 예상할 수 있다.

 

S-RIM 기준 기대수익률

 

이런 방식의 통계는 처음내보았는데 흥미롭다. 

어디서 주워듣기로는, 이렇게 back testing 했을 때는 기대수익률이 높은 경우가 있지만, 실제 잘 안먹히는 case가 많다고 들었다. 

요인에는 슬리피지(매매시 발생하는 체결오차 등의 원인이 있다고 하는데 무튼 일정금액의 경우 이런 방식으로 매수해도 괜찮겠다. 

 

약간의 함정은, 위의 종목 중에 '한전산업'이 기대수익률이 무려 209.98% 인데, 

그 종목을 매수하지 않았다고 가정했을 때에는, 수익률이 11.37%로 확 줄어든다. 그래도 코스피와 코스닥을 이긴 것이긴 하지만, 

종목 하나에 따른 기대수익 변동성이 꽤 있는 점. 

 

그리고 모든 종목을 동일한 비중으로 매수하기 위해서는 매수해야하는 금액이 커지기 마련.. 

 

퀀트 투자 관련 책을 한번 읽어보면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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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떤 방법으로 주식투자를 하고있는가? 

 

주식스터디를 1년째 하면서, 스터디 내에서 각자의 투자방법을 정리하는 기회를 가졌다.

 

1. 정량적 접근 기반의 투자 

 

내 포트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정량적 접근 기반(ROE, OPM 등)으로 추려진 리스트 중에서 

 

1) 내가 상대적으로 잘 알지 못하는 산업은 제외하고

2) 매출액과 영업이익의 역성장이 없으면서

3) Valutation이 상대적으로 저평가 되있는 종목 (PER, S-RIM 등의 적정주가 확인)

 

위 세가지를 만족하는 기업 위주로 탐색을 한다. 

 

해당 방식들로 발굴했던 종목들로는, 

코웰패션, 시디즈, 동국제약, 다나와, 메리츠증권 등이 있다. 

이베스트투자증권 정홍식 애널리스트가 추천하는 종목들과 내가 발굴하는 종목이 비슷한데, 유사한 방식으로 발굴하는 듯하다. 

 

위 방식들로 발굴한 종목들은 아래 3가지 특징을 가지고 있다. 

 

(1)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은 기업 

큰 자본을 굴리는 회사의 경우, 다양한 사업을 포트폴리오에 포함하는 경우가 많아서, 높은 ROE를 오래 유지하는 게 적었다. 

규모가 작아서, 시장에서 소외된 경우가 많았으며, 상대적으로 애널 리포트 등의 자료가 적었다. 

최근 스터디에서 반도체, 2차전지 섹터 스터디를 하면서, 방대한 자료에 놀라기도 했다. 

하지만, 규모가 작은 회사이기 때문에 사업의 내용, 비즈니스 모델을 파악하기 용이한 장점도 가지고 있다. 

 

(2) 적어도 하나 쯤의 하자를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낮은 Value가 정당화되는 특징들) 

코웰패션의 경우, '고유의 브랜드가 없고, 사양채널인 홈쇼핑 채널 비중이 높은' 단점이 잇고, 

다나와는 '네이버 가격비교, 치열한 오픈마켓의 경쟁 속에서 당사의 엣지있는 경쟁력이 없다'는 단점이 있고, 

아프리카TV는 기업자체라기보다 해당 플랫폼에 대한 이미지가 투자 시 단점으로 작용되는 경우가 있다. 

 

(3) 단기 모멘텀을 가지고 있지 않은 경우가 많다 

유망섹터에서 섹터 내 종목을 발굴하는 방식이 아니다보니, 단기적 모멘텀이 없는 경우가 많고,

그래서 주가가 큰 변동없이 재미없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하방이 탄탄해서 (내가 확신만 있다면) 매수버튼을 클릭하는 데에는 부담이 없다. 

최근의 예시에서, 코웰패션의 사례처럼 trigger가 발생하여 시장의 관심을 받게 되면 주가가 단기에 상승할 수 있다. 

하지만, 그 trigger가 언제 오는지에 따라 오래 기다려야할 수도 있고, 그런 Trigger가 장기간 오지 않을수도 있다. 

 

⇒ 나에게 높은 수익률을 안겨주진 않았지만, 올해 나에게 가장 높은 수익금을 안겨준 종목은 다 위의 과정을 통해 발굴된 종목들이다.

주가가 계속 지지부진해서 꾸준히 매수할 수 있었고, 자연스레 매입금액이 많아지면서 수익금이 높아질 수 있었다. 

유망하지만, 이미 벨류가 어느정도 올라온 종목은, 단기 모멘텀이 있더라도 벨류가 높아서 내가 산 이후에 떨어진 경우가 많았고, 

매수 이후에 주가가 급등하더라도, 굉장히 소액만 매수했기 때문에 높은 수익금을 안겨주진 못했다. 매도타이밍을 잡기도 어려웠다. 

 

2. 유망 섹터 산업 공부 후 기업 발굴 

 

1) 유망한 섹터(5G, 반도체, 이자전지 등)를 선정한 후

2) 해당 섹터의 산업리포트를 읽고

3) 그 중에 괜찮아보이는 기업을 발굴한다. 

 

해당 방식으로 발굴한 종목은, (그나마 value가 고평가 된 종목들 제외) 케이아이엔엑스, 코미코, 동진쎄미켐 등 

 

위 방식들로 발굴한 종목들은 아래 3가지 특징을 가지고 있다.

 

(1) 다양한 정보들이 많았다

시장의 관심을 받는 산업, 종목이다보니, 산업리포트, 유튜브 채널 등 다양한 양질의 정보가 많았다.

 

(2) 내가 발굴하기 직전에 이미 주가가 크게 상승한 경우가 많았다

나는 산업리포트가 나오고, 유튜브에서 많이 다뤄진 그 이후에 해당 섹터에 관심을 가지게 되다보니, 이미 올라 있는 경우가 많았다. 

 

(3) 미래의 가치가 선행적으로 반영되있는 경우가 많았다 

향후 2~3년 뒤의 실적전망치가 현 주가에 반영되있던 경우가 많았고, 

이에 지금 매수를 해도 괜찮은 것인지, 매수를 했을 때 언제 매도를 해야 하는지에 대한 판단이 잘 서지 않았다. 

하지만, 단기 모멘텀이 넘쳐나서, 괜히 지금 매수를 안하면 안될 것 같은 많은 유혹이 있기도 했다. '

워런버핏의 주주서한에서도, 버크셔 해서웨이의  '기업의 가치와 주가'의 괴리가 작길 바란다고 했다. 

나도 내가 발굴한 종목이 가치와 주가의 괴리가 작은 종목이면 좋겠다. 

 

 결국 나의 투자 성향 탓인지, 해당 과정을 통해 발굴한 종목의 경우, 나에게 큰 수익금을 안겨주진 못했다.

매수 타이밍을 잡지 못했을 뿐더러, 매수했다가 물린 케이스도 발생했다. 

이 방법으로 투자를 성공하기 위해서는 해당 섹터에 대한 전문적 지식을 기반으로 시장의 관심을 받기 전에 매수를 했어야, 마음편한 투자가 가능했을 것이다. 

산업리포트가 많이 나오기 전, 나름의 메가트렌드로 유망한 산업을 발굴해서 투자하는 방식으로 해야 안전마진 있는 투자가 가능할 것이다. 

 

---

 

정량적 접근 기반은 마음편히 매수하지만, 언제 나에게 수익을 줄 지 모르는, 인내의 시간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고, 

유망섹터로 Top Down 방식으로 접근했을 때에는, 좋아보이고 빨리 매수해야할 것 같은 유혹은 받지만,

내가 후행적으로 종목을 찾은 경우도 많고, 언제 사고 언제 팔아야하는지에 대한 척도를 스스로 못찾는 경향이 많았다.

 

좋은 투자방식, 나쁜 투자방식이 존재한다기보다,

나의 투자성향에 잘 맞는 방식, 잘 맞지 않는 방식이 존재하는 것 같고,

나의 투자성향에 맞으면서, 큰 수익을 안겨줄 수 있는 optimal 방법을 찾아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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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연속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한 기업은 얼마나 될까? 

 

5년 연속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한 기업을 찾아보았다. 

많을 줄 알았는데, 중간 코로나 이슈도 있었고, 상장한지 얼마 되지 않은 기업들은 제외되다 보니까, 많지 않다. 

 

총 63개의 기업이 나왔다. 익숙한 기업도 있고 처음 보는 기업도 있다.

내가 아는, 눈에 띄는 기업은 코웰패션, 이크레더블, 동국제약, 시디즈, 에코마케팅 등 

 

생각보다 특정 산업만 있기 보다 다양하게 있었다. 

 

5년간 역성장없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증가하면서, 자본도 효율적으로 굴리는 기업이라면, 

좀 더 세부적으로 살펴보기 좋은 기업대상이라고 생각한다. 

 

이들은 실제 5년간 주가가 많이 올랐을까? 

 

5개년 매출액 및 영업이익의 역성장 없는 기업 
5개년 매출액 및 영업이익의 역성장 없는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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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 7.23일 주가를 불러와서, S-RIM 적정주가와 비교해서 기대수익률을 산출해보았다.

 

1. S-RIM 계산

- 기업가치는, '자기자본 + (초과이익/할인율)'로 계산이 되고, 기업가치를 유통주식수로 나눈 것이 적정 주가로 계산이 된다.

 

여기서 초과이익은 "자기자본 X (ROE - 할인율)"으로 계산이 되는데, 

ROE는 최근 3개년을 최근 년도 순으로 3,2,1 가중치 부여해서 계산했고, 

할인율은 한국신용평가 홈페이지의 BBB- 등급 채권 5년 수익률(회사채 수익률)인 8.35값을 적용해서 계산했다. 

 

2. 추가적인 필터 추가

단순히 Return Rate순으로 계산하진 않았고, 나는 ROE를 중요시하기 때문에, 

최근 3개년 ROE가 15이상인 종목으로만 필터를 걸어서 계산해보았다. 

 

아래 표와 같이 return_rate >0 으로 기대되는 종목은 24개가 나온다. 

물론 이렇게 기계적으로 계산해서 나온 종목은 그대로 사용하기 보다는, 내가 살펴볼 기업리스트 정도로만 참고하는 편이다.

보면, 한신공영의 경우 2018년의 ROE가 무려 41로 높았기 때문에, 기대수익률이 높게 나온 경우도 있을 것이고, 

ROE라는 것이 영업이익이 아니라 당기순이익 기반으로 계산이 되기 때문에, 일시적인 수익상승에 따른 이슈일수도 있다. 

 

그러니, 대략적인 리스트업을 하는 목적으로 사용하면 좋다고 생각한다. 

S_RIM 활용한 적정주가 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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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정주가를 3가지 방법으로 계산하고, 현재 주가 대비 return rate이 가장 높은 것 순으로 sorting하고 기업을 대략적으로 훑어보며 종목을 탐색한다. 현재 보유중이거나, 매수를 할지 고민하고 있는 종목들을 정리해보려고 한다.

 

Q1. 회사를 살펴보게 된 이유는?


적정주가 계산을 했을 때, return rate이 굉장히 높을거라 기대되는 종목 중 하나였다. 

그런데 산업이 '자동차 부품업'이어서, 살펴보지 않고 넘어갔었는데, 배당정보를 옆에 붙이고 보니 눈에 띄었다.

작년 기준 배당수익률이 무려 5.1% 이다.

배당 자체로도 큰 매력이 있어보여서, 한번 살펴보기로 결정하였다.



Q2. 무엇을 하는 회사인가?


자동차 부품업. 1차전지 및 축전지를 제조하는 회사이다.

하지만 엄밀히는 방진 관련 부품을 생산하는 회사라 할 수 있다. 이에 대한 매출액 비중이 약 80%를 차지한다.



방진제품은 자동차에서 발생하는 진동과 소음을 감소시켜주는 고무부품을 말한다. 

향후에 전기차 시대로 넘어가게 됐을 때, 진동이나 소음이 적게 발생하기 때문에 이에 따른 수요가 감소할 수도 있다는 우려도 있는 것 같다. (이에 대한 대비를 잘 하고 있는지도 지속적으로 확인이 필요한 부분이다)


자동차부품업을 내가 원래 기피하던 이유는, 

갑사인 완성차와의 갑/을 관계로 C를 control하기 어려울 것 같다는 점과, 대표적인 사이클 산업이기 때문에 초보자인 내가 접근하기 어렵다는 점이 있었다. 


한 완성차에 종속되있는 회사인지, 주 고객사가 어디인지 살펴볼 필요가 있었다.

Dart에서 찾지 못해서, 디티알오토모티브에 대한 가장 최근 리포트를(2018년12월 송선재 analyst) 확인해보았고, 

FCA(크라이슬러 40%) > GM(30%) > 포드 > BMW 순으로 주요고객은 해외 완성차들이다. 

2018년 기준이라 현재 조금 변화가 있을 수는 있지만, 다행히 하나의 완성차업체에 종속적인 부품업은 아닌 것 같다. 

지역별 매출 비중은, 유럽(34%) > 국내(30%) > 미국(22%) > 중국(10%) > 기타(4%)이다. 


19.12월 사업보고서와, 20.3월 분기보고서의 가동률을 확인해보았다. 

코로나의 영향으로 해외의 많은 공장들이 shut down이 됬었는데, 이에 따라 가동률이 낮아지지 않았을까 생각하였는데, 

19.12월 가동률이 87.29%라면, 1분기 가동률이 97.3%나 된다.

코로나 영향보다 공장 가동에 대한 계절성이 더 큰걸까? 




추가적으로 사업보고서에서 확인할 수 있었던 것은, 

주요 원재료는 납, 철금속류가 있다는 것. (납은 긍정적인 것인지, 3년간 원재료값이 하락하였다.)

그리고 해외 매출의 비중이 높은 회사이다 보니 환 위험에 노출되어있다는 점 등이 있었다. 



Q3. 재무제표를 봐보자


전반적으로 기업의 재무건전성이 좋다는 느낌을 받았다. 


3개년간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이 증가하였고, 


재무비율도 안정적인 수준이고, ROE도 3개년간 꾸준히 증가하였다.


가치지표를 보았을 때도, PER 4.46, PBR 0.48.

배당성향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시가배당률도 증가하고 있다. 

FCF를 보았을 때도, 꾸준히 현금흐름을 창출하고 있는 재무건전성이 좋은 회사라고 판단이 된다. 


한가지 알아두어야 할것은, 디티알오토모티브는, 17년 11월 동아타이어의 고무사업부문(튜브타이어)를 인적분할하여 재상장한 회사이다. (그 때의 시초가보다 지금 주가는 하락한 상태같다.)



추가적으로 주주현황을 보았을 때, 투자밸류자산운용이 18%나 가지고 있는 것을 알 수 있고, 

현재 유통된 주식수가 적어서, 거래량이 적다는 이야기도 있다. 


기업을 살펴보면서 전반적으로 느낀 것은,

재무 건전성이 탄탄한 회사인 점은 플러스요인으로 보여지고, 

미래의 전기차시대에 대한 대비가 되어있는지에 대한 의문점이 마이너스요인으로 보여진다. 


Q4. 그래서 주식 가격이 현재 매력적인가?

 
우선 (모든것을 설명해주진 못하지만) per*eps, pbr*bps, srim으로 적정주가를 산출한 결과 50000원 정도로 나오고, 100%의 기대수익률을 볼 수 있다고 나온다. 
하지만, 자동차부품업 자체가 저평가 되있다는 점도 감안해야 할것 같다. 
그런 부분을 감안하더라도 작년 시가배당률이 5.1%나 된다는 점을 보았을 때, 

꾸준히 미래 성장동력을 발굴하고 있는지를 살펴보면서 조금 매수해도 괜찮을 것 같은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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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0일 오늘 기준으로 주가를 크롤링해서 5월 20일 기준의 적정주가를 계산해보았다. 

2020.05.20적정주가.csv

물론 위에 첨부한 적정주가는, 단순하게 계산한 것이기 때문에, 기업분석의 우선순위를 줄 순 있어도, 상위에 있다고 무조건 저평가된 저렴한 주식이라고 해석할 수는 없다.

그래서 상위에 있는 것들 중에 눈에 띄는 애들을 순서로 재무제표를 확인하고 -> dart 보고서를 읽고, 괜찮아보이는지 판단하는 게 더 좋은 접근이라고 생각한다.


전체종목에 대해서 하게 되면 시간이 많이 걸려서, 

5년간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ROE, 배당이 플러스인 것으로 조건을 걸었고 그러니 한 500개 정도의 종목이 나오는 듯 하다.


1분기 실적도 이제 많은 회사들이 다 나온 것 같고,

추가로 발굴할만한 종목이 있는지 한 번 살펴볼 필요가 있을 것 같다! 


앞으로 옆에 업종 평균 PER, PBR, 배당을 붙여서 업종간 비교를 할만한 잣대를 만들어주면 좋은데, 자꾸 미루게된다. 


다음에 적정주가 계산한 자료를 올릴 때에는 업종 평균치에 대한 정보들도 함께 붙여보아야겠다:)


요근래 코스피도 많이 회복된 것 같고, 주식 수익률도 나쁘지 않다. 다만 조금 더 천천히 올라주지.. 확 오른 느낌이라 아쉽긴 하다. 

그럼에도 저평가 되있는 종목이 있는지 주말간 차차 살펴보아야겠다. 

지금 눈에 띄는 것은 참좋은여행.. 코로나 때문에 많이 떨어졌는데. 그게 BM을 흐트리진 않는지, 그런걸 대비할 현금이 두둑히 있는지. 나중에 살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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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정주가를 3가지 방법으로 계산하고, 현재 주가 대비 return rate이 가장 높은 것 순으로 sorting하고 기업을 대략적으로 훑어보며 종목을 탐색한다. 현재 보유중이거나, 매수를 할지 고민하고 있는 종목들을 정리해보려고 한다.

 

Q1. 회사를 살펴보게 된 이유는?


사실 이번에는 적정주가 계산을 통해서 종목을 찾은 것은 아니고, 남자친구가 관심있게 보고 있는 종목이라고 해서, 잠시 살펴봤는데, 배당도 그렇고,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부채비율 등 재무제표가 만족스러워서(실제 가치보다 저렴한지 파악하기 전에) 기업을 살펴보게 되었다.



Q2. 무엇을 하는 회사인가?


국가 및 회사의 신용을 평가하는 회사이다. 크게 신용조회사업, 기업정보사업, 결제형 B2B사업을 하고 있으며, 신용조회사업이 매출에 차지하는 비율이 제일 크다. 


성장성은 어떠한가? 

정부기관에 납품하는 기업은, 신용정보회사의 신용등급서 제출 의무가 있다. 민간 영역에서도 신용인증서는 리스크관리 측면의 주요 지표로 널리 활용되고 있다. Q가 증가추세가 아니더라도 꾸준히 발생한다고 판단되었다.


경기변동은? 원재료는? 

새로운 재무정보가 생성되는 시점인 3~6월 매출 집중도가 높으며, 결제형 B2B 서비스도 거래금액에 따라 수수료 금액이 커지는 구조라, 산업 전체 경기변동에 동행하는 특성이 있다고 함. 그리고 원재료같은 건 없음. 신용인증, IT기술인력 즉, 인적자원인 사람으로 굴러가는 회사라 볼 수 있겠다.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보자.

신용인증서비스는, 대기업과 거래를 희망하는 협력업체가, 신용인증서 발급 신청을 하게 되면, 그에 따른 매출이 발생하게 된다. 여기서 포인트는 '유효기간이 1년'이라는 점이다. 매 해 갱신할 때마다 매출이 발생하므로 안정적이다. 그리고, 조회하는 기업의 규모가 늘어날 수록, 매출액 대비 이익이 커지고 변동비가 적게 된다. 


결제형 B2B는 중소기업간 거래의 결제를 중개하는 플랫폼이고, 여기서 발생하는 수수료로 수익을 얻는 사업이다.


결론적으로, 

시장 자체가 크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1년마다 고객사의 재무상태 등의 변화에 따라 갱신이 요구되는, 매출이 나름 안정적으로 발생하는 시장이고, 수익의 변동성이 엄청 클 것 같아 보이지는 않는다. 


매출같은 경우는, 신용조회사업 자체가 전체 매출의 92.6%를 차지하고 거의 내수 위주 (매출액 규모는 300중반 수준) 


Cost같은 경우는, 이용 기업 규모에 따라 5~45만원 정도. 왠지 C를 스스로 Control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Q3. 재무제표를 봐보자? 


매출액 : 5년간 약 10% 안쪽으로 꾸준히 증가하였고, 

영업이익, 당기순이익도 5년간 매 해에 거쳐서 감소 추세인 적이 없었다. 


영업활동을 통한 현금흐름도 꾸준히 증가/발생 하고 있다. 



부채비율도 20% 미만으로 안정적이고, 유동비율도 계속 500%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영업이익률, ROE가 우수하다. 역시 인력이 원재료(?)인 회사라 그런지, 영업이익률 자체가 제조업과 차원이 다르다. 


다만, 5년치로 봤을 때 매출액증가율이나 영업이익증가율은 감소하고 있다. 그래도 절대적인 매출액 규모 자체는 늘고 있고, 그 절대적인 증가량에 대한 비율 자체가 줄고있다는 뜻인데. Dart 사업의 내용에서도 적혀있듯이, 현재 막 성장하는 기업은 아닌 것 같다. 




한 주당 배당금액도 5년간 늘고 있고, 배당성향도 꽤나 높은 편이다. 





주당 순이익도 5년째 증가, PER은 16.37정도, PBR은 4.16정도, 5년간 큰 변화가 없다. 오히려 살짝 올랐음.




같은 업을 하는 회사(?)가 아닌가. 한국기업평가가 67% 지분율을 가지고 있다. 

네이버에 검색해보니, 피치(세계시장점유율15%)가 한국기업평가의 75%지분을 소유하고 있고, 한국기업평가는 67% 지분을 소유하고 있다. 외국이 우리나라에 비해 배당을 많이 주는데, 외국의 지분이 높으니, 여기도 배당이 높은가 하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피터황의 똑똑한 배당주투자에서 보니, 대주주의 비율이 높을 수록 배당을 많이 주는 경향이 있다고 하는데 여기에서도 통하는 말인 것 같다. 


Q4. 그래서 주식 가격이 현재 매력적인가?  


적정주가 계산하기로 돌려보니, 기대수익률이 -16%가 나온다. 

현재 주가가 18,200원. PER*EPS는 17,849원, PBR*BPS는 17,911원, S-rim은 15,190원. 


현재가 저렴한 느낌은 아닌 것 같다. 코로나로 급락했을 때(그 땐 대부분이 가격이 많이 싸졌긴 하지만) 15,000원의 주가였다.

그리고 확실히 좋은 회사이고 탄탄한 회사여서 그런지 거의 브이자 형태로 다시 주가가 급등하였다. 


좋은 회사 같고, 재무상태표도 좋고, Q가 늘고 있는 시장인지는 모르겠지만, 수요도 꾸준히 안정적이고, 경기민감도 아니고, 주가 변동도 커보이지 않는다. 매수에 적정한 상황은 아닌 것같은데, 배당도 잘주니 조금만 지켜보다가 매수 고민을 해도 괜찮겠다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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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까지 적정주가를 계산하고, 이를 기반으로 기대수익률을 구해보았다. 


사실 가치지표와 재무지표 숫자들만 가지고 간단하게 적정주가를 계산한 것이기 때문에, 

경영진이나 아니면 시계열적인 회사의 변화나 경영환경의 변화들이 해당 기대수익률에 반영이 되지는 않는다. 


그래서 기대수익률만을 기반으로 투자를 할 생각은 없다.


하지만, 내가 분석을 잘못해서 골랐다고 하더라도, 실제 기대수익률이 높은, 그러니까 저평가된 종목이 실제로도 수익률이 높을 지 궁금해졌다. 


그래서 처음 적정주가를 계산한 4.17일과 4.29일 간의 수익률을 한번 비교해보고자 한다. 


물론 굉장히 짧은 기간이고, 가치투자라는 게 생각보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주가가 올라갈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지만, 

'코로나'라는 특이한 상황에 의해서 단기간에 주가가 올랐기 때문에, 정말 주가가 급등하는 시기에 기대수익률이 높은 게, 수익을 더 많이 안겨주는지를 확인해 볼 수 있을거라 생각했다. 


코스피가 3.19일이 최저점이어서 해당 주가를 크롤링하려했는데, 시간이 오래걸려서 우선은 4.17과 4.29를 비교해 보려하며,

생각보다 의미있는 결과가 나온것 같아서 틈틈히 주기적으로 확인해봐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먼저, 4.19일의 기대수익률과 종가를 불러오고, 4.29일의 종가를 불러왔다. 

그리고 기대수익률에 대한 구간을 나눠서, 해당 구간 내의 평균 수익률을 한번 나타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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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select 
case when return_rate > 100 then '1.기대수익률 100%~' 
     when return_rate > 75 then '2.기대수익률 75%~100%'
     when return_rate > 50 then '3.기대수익률 50%~75%'
     when return_rate > 25 then '4.기대수익률 25%~50%'
     when return_rate > 0 then '5.기대수익률 0%~25%'
     when return_rate > -25 then '6.기대수익률 -25%~0%'
     when return_rate > -50 then '7.기대수익률 -50%~-25%' 
     when return_rate > -75 then '8.기대수익률 -75%~-50%' 
     when return_rate > -100 then '9.기대수익률 -100%~-75%'      
     else '91.기대수익률 ~-100%' end as gubun
 
, round(sum(rate)/count(*),2) as avg_rate
from 
(
    select code, name, industry, main_product, round((end_price_4_29/ end_price - 1 ) * 100,2) as rate, return_rate,
    ntile(100) over (order by return_rate desc) as percentile, row_number() over(order by return_rate desc) as idx 
    from result
) a 
group by gubun
order by gubun asc
 
cs


대충 이렇게 쿼리를 작성하였다. 

기대수익률이 100%가 넘었던 종목, 75%~100% 사이인 종목 등으로 구분을 하였고, 그 구분에 따른 평균 수익률을 계산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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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est['quantile']
= test['cnt']
 
fig, ax = plt.subplots(figsize=(20,6))  
plt.plot(
    x, y, c="orange", ls = '-', marker = 'o', ms = 6
)
 
fig.suptitle("구간 별 수익률", size = 15, weight = 'bold', color='#3D2E2A')
fig.subplots_adjust(top=0.92# adjust the placing of subplot, adjust top, bottom, left and right spacing  
 
ax.set_xticks(x)
ax.tick_params(axis='y', which='both', labelsize=14, labelcolor = '#9B8C8E', color='#9B8C8E')
 
 
cs


seaborn을 통해서 간단하게 그래프를 그려보았고, 결과는 아래와 같다. 





우선 해당 기간동안 장이 좋았기 때문에 (물론 오늘 코스피는 2%넘게 하락하였지만) 구간별 수익률이 다 +이고, 중간에 업다운은 있지만, 

기대수익률이 낮을 수록, 실제 수익률이 낮아지는 경향성을 보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해당 수익률은 종목 2,000여개 전체에 대해서 한것이지만, 


실제 일반적으로 나는 '5개년간 ROE>0, 영업이익 >0, 배당수익률 > 0, 직전년도 배당수익률 >3%' 조건을 하나 더 걸어서 본다. 그렇게 조건을 두니, 

현재기준으로 139개의 종목이 나왔고, 그것을 바탕으고 구간 별 수익률을 구해보았다. 



우선 위의 조건을 걸게 되니, 기대수익률이 -75% 미만인 경우는 없나보다. 

여기서는 위에서보다, 기대수익률이 낮을수록 실제 수익률이 낮아지는 경향이 조금 더 뚜렷하게 보여진다. 


생각보다 적정주가가 저평가되있다면, 위로 올라갈 상승여력이 있고, 하방이 낮기 때문에, 적정주가 계산하는 것은 괜찮은 방법이라는 생각이 다시한번 들었다!


나중에 1월과 3.19일 급락때도, 저평가되있는 종목이 하락률이 더 낮았는지도 확인을 해봐야겠다. 

주가 크롤링이 page가 넘어가면 잘 안되는 경향이 있는데, 한번 확인해보면 재밌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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